안녕원 음악 플레이리스트 1
디스코드 커뮤니티에 좋아하는 노래들을 비주기적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. 코딩이 아닌 shitpost로 노래 포스팅이나 올려보려고 합니다.
BOBO BOBO (VeetaCrush, BOFXVI)
- 무려 음악 채널 첫 번째 노래
- 2020년도 BOF에 밈성으로 나온 곡입니다.
- THIS PARTY IS OUTTA CONTROL
I Can’t Remember Anymore (Sakuzyo, AD:PIANO IX -Alt-)
- AD:PIANO 초기에는 10분 내외의 피아노 솔로를 투고하던 삭제님이였는데, 1번 트랙으로 등장한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.
- 그래서인지 겨울 느낌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느낌. 감동적입니다.
Rondo for 97Keys (Sakuzyo, AD:PIANO VIVACE)
- 이름처럼 론도 노래입니다.
- 오케스트라를 위한 풀 악보가 나와 있습니다.
- 5분으로, 노래 자체가 상당히 긴 편(이긴 하나 이 플리에 워낙 긴 노래가 많을 예정)입니다.
Random (Sobrem × Silentroom, BOFXVII)
- BOF 개인전 스코어 및 중앙값 우승곡입니다. 그만큼 노래가 좋습니다.
- Sobrem님이 남자와 여자 보컬을 모두 담당했다고 합니다.
- 24-tet 미분음이 들어간 노래입니다. 개인적으로 미분음 좋아합니다.
- GdbG에 롱버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. 개인적으로 롱버전을 더 많이 듣습니다.
Baa-raa-ra (Sobrem, AD:PIANO IX -Alt-)
- 네오-레트로라고 하나요? 암튼 좋으니까 들으세요.
- 당시에 앨범에 꽂혀 있었습니다. AD:PIANO 시리즈를 따로 다루어야 하려나요?
Rainbow Frontier (Silentroom, Rainbow Frontier)
- 동명의 앨범에 가장 마지막으로 수록된 곡입니다. 8분짜리의 매우 긴 곡입니다.
- 긴 곡을 들으면 그만큼 한 곡 안에서 많은 감정을
씹고뜯으면서맛볼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. - 긴 곡치고 밝은 느낌을 계속 이어가는 노래가 많이 없는데, 이 곡이 바로 그 곡인 것 같습니다.
LOVE THIS MOMENT (q/stol, BOFU2015)
- BGA 창의력 투탑 노래라 생각합니다. 원탑이 딱 1년 뒤 대회에서 나왔습니다.
-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?
- GdbG에 롱버전이 수록되었습니다. 좀 더 부드러운 노래가 된 느낌입니다.
Re/Im (q/stol, BOFU2016)
- 그 원탑입니다. 그저 존경.
- 생각해보면 영상을 준비하는 것이나 원테이크를 연습하는 데도 시간이 꽤나 걸렸을 것 같이 생겼습니다.
Trash Tower (Sakuzyo, AD:PIANO III)
- 7분짜리 곡인데, 앞뒤에 박수 소리가 노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. 그래서 길이는 6분 정도 됩니다.
- 맨 앞에서 메인 파트를 제시하고 이를 계속해서 변주해 나가는 느낌의 곡입니다.
- 삭제님의 AD:PIANO 피아노 솔로 중에서도 참 좋아하는 노래입니다.
Rush-Hour (litmus*, BOF:ET)
- 참 컨셉이랑 BGA은 병맛으로 가면서도 노래를 잘 뽑는 게 신기한 리트머스님입니다.
- 대회 개인전 스코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.
- BGA와 한 번 듣고, 노래만 한 번 들으세요.
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.0 by the author.